여수시 여서동에 소재한 365금손약손한의원 봉사단이 지난 12일 화정면 여자도 마파경로당을 방문해 무료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의원 성갑선원장과 한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여자도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침, 부황 등 한방 진료를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성갑선 원장은 “의료혜택 기회가 적은 섬지역 어르신들게 한방 진료를 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섬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랑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민 화정면장은 “휴일도 마다하지 않고 섬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방 의료 봉사를 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65금손약손한의원 봉사단은 2022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한방 진료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