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진상면은 진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계만 회장이 지난 15일(수) 면 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햅쌀(백미 10kg) 52포를 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정계만 회장이 올해 직접 정성껏 농사지은 쌀로, 진상면에서는 나눔을 실천한 정계만 회장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햅쌀을 지역 내 경로당 26개소에 2포씩 전달했다.
정계만 회장은 “진상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맛있는 식사를 하시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연송 진상면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주신 정계만 회장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