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제일교회(위임목사 김동식)는 지난 14일 여천동주민센터에 이웃사랑 후원금과 백미, 라면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여천제일교회는 백미 116포와 라면 46박스, 계란 89판과 함께 후원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은 2024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식 여천제일교회 위임목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매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여천제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천제일교회는 ‘저소득 대학생 장학금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독거노인 상품권 및 연말 이웃사랑 백미 지원’ 등 매년 정기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