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식품(주)와 함평한우는 지난 15일 돌산읍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지역특산품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나래식품(주)(대표이사 김금진)는 830만원 상당의 젓갈 5종 세트와 김장 김치 70박스를, 함평한우에서는 한우불고기 60박스를 돌산읍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지역특산품들은 돌산읍 관내 58개소 경로당과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됐다.
나래식품 김금진 대표는 “우리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우 돌산읍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준 나래식품과 함평한우에게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열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