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22일 중앙동 취약계층 어르신 110명에 영양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회장 박정완)에서 주관하고 여수시립요양병원(병원장 장정우)에서 후원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과 여수시립요양병원 의료진,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 등은 중앙동 취약계층 어르신께 영양제 주사를 놔드리고 건강상태를 살폈다.
박정완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장은“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드려 매우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생욱 중앙동장은“바쁜 일정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꺼이 의료봉사를 해주신 의료진들과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자생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꾸준히 살피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