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율촌·해룡산단협의회(회장 정오용)가 지난 28일 율촌면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양곡 51포, 라면 35박스를 율촌면에 전달했다.
율촌·해룡산단협의회는 율촌 제1산단과 해룡산단 내 100여개 기업이 산단 발전을 위해 지난 2009년 창립한 단체로 이번 활동은 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정오용 율촌·해룡산단협의회 회장은 “‘사랑, 나눔, 봉사’의 마인드를 지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며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계완 율촌면장은 “이번 율촌·해룡산단협의회의 따뜻한 나눔 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품은 경로당 51개소에 전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율촌·해룡산단협의회는 창립 후 여수, 순천, 광양을 순회하며 이웃돕기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고용기회 제공 등을 통한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