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동장 정귀준)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마을 착한가게’에 15개소가 신규로 참여하며, 총 64개 사업장이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게 됐다.
시전동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9일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재열)와 함께 신규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15개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신규 동참한 사업장은 ▴신기의료기여수점▴신통한의원▴다소니약국▴국성 ▴라도김치▴청화대이용원▴눈그린안경▴신기아꾸▴씨엘미용학원▴정아식품▴스타일노리터▴그릴앤프라이▴띠모아원룸▴더큰소망주야간보호센터▴송월타월(여수점) 등 15개소다.
‘우리마을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 금액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는 업체로, 지역사회에 기여함을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와 지지를 유도하기 위해 현판을 부여받는다.
착한가게 가입과 관련해서는 시전동주민센터(☎061-659-1987)에 문의하면 된다.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착한가게 사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귀준 동장은 “착한가게 사장님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