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장애인체육회(강우연 수석 부회장)는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서 여수시의회 민덕희 시의원이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관심을 가지고 여수시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민덕희 시의원은 2019년 공동발의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여수시의회 최초로 연구단체를 통해 “무장애도시조성” 용역을 실시하는 등 도심 곳곳의 단층을 낮추어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꾸준히 힘써온 바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여수시는 올해 제44회 장애인의 날에 “무장애도시”를 선포하여 민덕희 시의원의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민덕희 의원은 “그 어떤 상보다 수상의 무게가 뜻깊고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기반 조성으로,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포용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여수시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선정하는 ‘BEST 시의원’으로 선정되기도한 민덕희 시의원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기초의회부문 대상을 수상 하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으로 다수의 상을 수여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