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광림새뜰커뮤니티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열무물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광림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직접 열무물김치를 담가 경로당 13곳과 저소득층 가정 47세대에 전달했다.
장단례 부녀회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며, “같이 사는 정겨운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경로당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의 한 끼를 위해 하루 종일 수고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광림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림동 남녀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김치를 담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