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삼일동 르네상스 시민운동 삼일동실천본부(민간 위원장 서길수)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5일 유동 인구가 많은 상암삼거리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이날 삼일동 실천본부와 통장단 및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은 방치되어 있던 주요 도로변에 무궁화와 금계국 등 50주를 식재했다.
서길수 삼일동실천본부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조성한 무궁화동산으로 마을이 한층 생기 있고, 지날 때마다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일동 만의 특색 있는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호 삼일동장은 “이번 활동응로 아름다운 여수 이미지를 제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 모두의 힘을 모아 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아름다운 삼일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