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이영준)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천태만상 창조센터에서 순천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 26명이 새벽부터 정성껏 삼계탕 300인분을 직접 준비하여, 시민 230여 명에게 무료로 대접하였고, 거동이 불편해 참석이 어려운 어르신 70여 명에게는 통장단과 함께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한, 주민자치회 위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신나는 난타와 노래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주민사랑 나눔 정신으로 하나 되는 뜨거운 공동체장이 되었다.
이영준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태순 중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