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수정어린이집(원장 서지혜) 4~7세 영유아들이 2024년 재능대회 ‘제5회 새싹동요제’ 합창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해 화제다.
전라남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상선)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한 새싹동요제는 지난 24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42개 팀, 300여 명의 영유아와 교사,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로 마련됐다.
이날 수정어린이집 원아들은 창작동요대회 곡으로 ‘우리 같이 놀자’를 합창했으며, 멋진 하모니를 연출하여 큰 박수갈채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지혜 원장은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연습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으나 즐겁게 참여하고 많은 청중에게 감동을 선사한 우리 새싹들에게 고맙고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