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묘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유익)가 지난달 30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과 주민센터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선한 배추로 만든 김치와 맛과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 5종 꾸러미를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장유익 민간위원장은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푸짐하게 준비했다”며 “주변 이웃과도 나눠 드시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로 묘도동장은 “상반기에 이어 이번에는 독거노인과 고령가구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묘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합모금 사업으로 ‘건강지킴이 반찬 지원 사업’을 선정하여 올해 상반기 수급자 및 차상위 50세대에게 밑반찬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