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룡면 체육회는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옥룡면사무소에 백미 10kg 30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옥룡면(면장 이삼식)에 기탁된 쌀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재석 옥룡면 체육회장은 “2021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새해를 맞아 작은 나눔이지만 체육회의 이름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최미화 맞춤형복지팀장은 “옥룡면 체육회의 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고마운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