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회상,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지난 6월 5일, 코카리스(대표 나광진·송대근)로부터 광양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지정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나광진 대표는 “이 성금이 누군가에게 하루의 무게를 덜어주는 손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좋은 음악과 함께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송대근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삶에 따뜻한 발걸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음악으로 기쁨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후원까지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나광진·송대근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광양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광진 대표는 한국예총 광양시지회 회장으로서 ▲예술 꿈나무 육성 ▲광양시 종합예술제 ▲사랑나눔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