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숙)는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관내 15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에어컨 필터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여서동 새마을부녀회는 에어컨 필터를 분리해 씻어 말리고 에어컨의 묵은 먼지와 때를 닦아냈으며, 어르신들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에어컨 작동법을 설명했다.
김경숙 부녀회장은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은 에어컨은 실외기 점검과 청소만으로도 많은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올여름 무더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서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여름철이 되면 경로당 에어컨 청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반찬 나눔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