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은 청년마켓(대표 황원섭)이 지난 6월 16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수박 40통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승택 중마동장을 비롯해 광양화랑로타리클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화랑로타리클럽 회원이자 청년마켓 대표인 황원섭 씨가 후원한 수박은 중마동 지역아동센터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원섭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변진수 광양화랑로타리클럽 회장은 “황원섭 회원은 5년째 과일을 기부하며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황원섭 대표님과 광양화랑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감동이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6지역 광양화랑로타리클럽은 2021년 3월 27일 창단 이후 5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