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15일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보육재단 이사장 이·취임식과 더불어 ‘제3기 공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 선서와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보육재단 활성화에 힘을 더하고 시민들의 소통망이 되어줄 공감 서포터즈의 출발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은 선물을 증정했다.
‘제3기 공감서포터즈’는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거쳐 다양한 연령의 SNS 활동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부터 보육재단의 사업과 행사 등 각종 소식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재단의 공식적 일정에 참여하며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대표 안순영은 “2년간 활동할 보육재단의 서포터즈로 위촉돼 영광이며, 서포터즈가 보육재단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용 보육재단 이사장은 “보육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맞아 저와 함께 첫발을 내딛는 서포터즈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재단의 소식 홍보와 더불어 보육 관련 사업 발굴에도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3년도 사업으로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사업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사업 ▲어린이 안심 정류장 설치 지원사업 ▲창의력 쑥쑥, AI로봇 보조교사 지원사업 ▲어린이 문화공연비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