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전 대원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했던 민방위 교육을 올해는 정상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4월 26일부터 5월 11일까지 팔마올림픽기념관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사이버교육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4월 26~28일과 5월 2~4일에는 팔마올림픽기념관, 8~11일은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각각 오전 09:00~13:00, 오후 14:00~18:00까지 1일 2회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 대상 민방위 대원들에게 모바일과 우편 발송 등으로 민방위 교육 통지를 할 예정이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통지받은 전자통지서 내 QR코드로 출석하고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전자통지서와 연계된 사이버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으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며 “민방위 교육 미이수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민방위센터(1522-7183) 또는 순천시 안전총괄과(061-749-56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