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현주, 민간위원장 서순옥)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금호동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5가구 25명을 대상으로 행복꾸러미를 지원했다.
어린이날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어린이날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된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세트와 과일, 간식을 정성스레 포장하고 해당 가정으로 전달했다.
서순옥 민간위원장은 “작은 꾸러미이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금호동장은 “협의체에서 준비한 행복꾸러미로 각 가정에서 아이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