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면청년회는 지난 4일(목) 봉강초등학교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햄버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봉강면청년회 회원들이 봉강초등학교 교무실에서 봉강초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120개의 햄버거 세트를 전달했다.
오세표 청년회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 내 어린이들이 행복 가득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미자 봉강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아이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주고 큰 기쁨을 안겨줄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