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이 시민작가 양성을 위한 글쓰기 프로그램인 ‘詩詩콜콜 글쓰기’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시 위주로 진행된다.
강의는 창작집 「y의 진술」의 저자이자 2019년부터 2년간 광양용강도서관 상주 작가로 활동한 변영희 작가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강사로 나선다.
6월 9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12회차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글쓰기 지도 10회 ▲합평 2회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참여자들의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도서로 발간하고 작품 전시 및 출판기념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과 전화(061-797-3881)로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 창작활동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글쓰기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詩詩콜콜 글쓰기’ 프로그램과 관련된 세부 내용과 일정 등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lib.gwangyang.go.kr)과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양중마도서관(☎061-797-3881)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