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자원순환활동가협의회가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시간에 맞춰 웃장과 순천의료원 회전교차로에서 대대적으로 전개됐다.
자원순환활동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일회용품 사용 금지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홍보물과 함께 재활용 장바구니도 나눠줬다.
신남수 자원순환활동가협의회 회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