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지난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승강기 이용자, 안전 취약계층(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당초 실전사고 대응을 위해 현장 모의훈련을 실시하여야 하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고 예방 홍보 활동으로 전환 추진하게 되었다.
관내 승강기 153기 내·외부에 손 끼임 주의, 바닥 안전 이용 등 4종의 스티커를 제작·부착하였으며, 안전교육 동영상이 담긴 홍보물(USB)을 초·중·고등학교 17개교와 어린이집 7개소, 장애인복지관 1개소에 배포하여 승강기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승강기 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의식과 안전이용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유지관리 실태 수시 점검 등을 실시하여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