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동장 조동수)은 지난 23일 통장협의회 등 16개 사회단체 회원 20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결 활동에는 중마동 발전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상공인회 등 16개 사회단체와 중마동사무소 직원이 참여해 중마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도로주변, 꽃단지, 공한지 등 마을 구석구석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서 청결 활동에 참여해 기초환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중마동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조동수 중마동장은“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추석맞이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다”며“앞으로도 더 청결한 환경을 만들어 살기좋은 중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마동에서는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 등에서 매월 2회 이상 시가지 공원 등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새롭게 구성된 단체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중마동 환경관리팀에서는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봉사활동과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중마동 환경관리팀 797-37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