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박람회에 찾아올 관광객을 80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 유발 1조 5,926억 원, 부가가치 유발 7,156억 원, 고용창출 25,149명으로 추정한다. 시는 이러한 정량적 효과를 뛰어넘는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박람회가 끝나면 인접 도시들까지도 상생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관광의 트랜드 변화를 선도함으로써 남해안 벨트의 핵심 도시 기능으로 재편하는 기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박람회 개막식에 윤 대통령 참석을 건의했다. 현 정부에서‘지방시대’를 인구 절벽의 해법으로 삼고 있는 만큼 그 실체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