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은재, 공공위원장 조희수)는 20일 태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제10기 협의체 구성·운영계획, 2023년 민관협력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협의체 특화사업 발굴 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태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구했다.
이은재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겪는 현실로 이러한 문제 해결에 책임을 느낀다”며 다시 한번 위원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수 태인동장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방면으로 어려운 이웃의 복지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