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1월 30일 19시 광양예술창고에서 열린 ‘신명 나는 예술가(家)’ 가족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콘서트는 지역예술가 총 5가족, 12명이 참여해 국악, 성악,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였다.
첫 번째로 콘서트 막을 연 ▲마로는[부부(夫婦) 목현수(대금), 박희진(아쟁)]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양희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김광석), 고맙소(김호중)과 같이 유명한 노래를 대금과 해금으로 연주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음 공연자 ▲그대-low[부부(夫婦) 이창성(성악가), 황혜영(첼리스트)]는 가족콘서트에 맞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백학(모래시계 OST), 아라비안나이트(알라딘 OST), 마중을 중후한 바리톤으로 불러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국악 삼남매[남매(男妹) 이연화(판소리), 이영채(타악), 이용채(아쟁·래퍼)]는 어린이를 위한 해님과 달님, 학생들을 위한 랩 공연 붕붕, 부모 세대를 위한 아리랑을 불러 콘서트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별가락[부부(夫婦) 이원표(꽹과리), 김보람(장구)]은 신명 나는 예술가 가족콘서트 제목다운 신명 나는 꽹과리, 장구 연주와 입담 좋은 말솜씨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마지막 공연자인 ▲라라앙상블[자매(姉妹) 허민정(바이올린), 허민주(첼로), 허민아(피아노)]은 사랑은 늘 도망가(임영웅), 사랑인가 봐(사내 맞선 OST), 오락실(한스밴드)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연주해 잔잔한 여운을 줬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신명 나는 예술가(家) 가족콘서트’는 예술가 가족과 함께 시민 가족을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그 의미에 맞게 많은 가족 여러분이 찾아와 즐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문화교역도시 광양을 위해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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