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중임)는 지난 2일 서면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장성주 서면장과 새마을부녀회 20여 명이 직접 배추김치 300포기를 김장하고 포장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사랑을 가득 담았다.
배추김치 300포기는 추운 겨울을 지낼 독거 어르신과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중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으로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이웃의 온정을 느끼기를 바라며 정성 들여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