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동(동장 여복례)은 지난 18일 저녁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국동 불법투기 감시원과 직원 등 6명이 참여, 2개 조로 나누어 불법투기 취약지를 집중 단속했다.
국동은 자체적으로 폐기물 무단투기자 경고 스티커를 제작해 무단으로 배출된 폐기물들에 부착하고 있다. 스티커가 부착된 폐기물은 일정 기간 수거되지 않고 목격자 제보를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투기자 적발과 계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복례 국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통해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며 “불법투기 근절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