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산업㈜(대표 심재원)이 14일 말복을 맞아 여수 삼일동 경로당 19개소를 방문해 수박 70통과 바나나 27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재원산업㈜ 임직원과 삼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경로당을 순회하며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재원산업㈜ 관계자는 “유난히 더운 올여름에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게 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로 지역과 함께하는 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삼일동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살펴주신 재원산업㈜ 임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동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