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대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성순)가 지난 2일 돌산대교 회전교차로 등 교통혼잡 지역에서 추석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 통장단,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과 대교동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시민 11대 중점 교통안전수칙, 대교동민은 꼭 지켜요’ 슬로건으로 8대 운전자 교통안전수칙과 3대 보행자 교통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교통량이 많은 돌산대교 인근 공터에 사루비아, 메리골드 등 가을꽃을 식재하여 추석 대비 청결 활동을 펼쳤다.
박성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한가위에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교통사고 걱정 없이 대교동에서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주 대교동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대교동 새마을 부녀회원님들과 자생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보름달의 기운을 받아 대교동이 중심이 되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견인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