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112자전거봉사대는 지난 15일 읍사무소 현관에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112만 원, 백미 20kg 10포를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호, 민간위원장 허형채)에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금 112만 원과 백미 20kg 10포는 광양112자전거봉사대장 이·취임식 기념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성경환 광양112자전거봉사대장은 “광양112자전거봉사대가 몸으로 마음으로 뛰면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의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2023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해 광양읍 복지에 힘쓰겠다”며,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에도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광양112자전거봉사대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112자건거봉사대는 광양읍과 지난 4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봉사 지원활동을 협약하고 현재까지 꾸준히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2023년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며, 백미 20kg 10포는 광양112자전거봉사대의 뜻을 담아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정)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