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9~20일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에서 이틀간 1기당 50명씩 2기 과정으로 나눠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전문 특강으로 전문성을 향상하고, 마음과 몸의 균형을 위한 밸런스 바디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대민업무 특성인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긍정공감 DIY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실과소 세외수입 및 읍면동 지방세제증명발급 담당자와 세정부서 직원 간 소통을 통해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아 시민과 공감하는 업무를 추진하는 광양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도록 진행됐다.
탁영희 세정과장은 “비록 짧은 교육 기간이었지만, 지방세와 세외수입 담당직원들이 소통하고, 심신을 재충전해 업무에는 보다 더 전문적이고, 시민에게 더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