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제23회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가야금병창보존회(이사장 강정숙) 주관으로 5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이틀간 구례 섬진아트홀 및 구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는 신인부,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가야금 산조, 병창, 창작 총 14개 부문을 겨뤘으며, 전국 각지에서 312개 팀, 320명이 참가했다.
심사는 서원숙 단국대학교 국악과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12명의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고 엄정하게 진행했다.
일반부 대상이자 대통령상의 영예는 김보경(27세, 서울특별시)씨에게 돌아갔다. 김 씨는 상금 2천만 원과 함께 국가 무형문화재 고흥곤 국악기연구원의 가야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대학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김가현(한국예술종합학교), 고등부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은 임예성(국립국악고등학교), 중등부 대상은 김유림(국립국악중학교), 초등부 대상은 이지영(서울독산초등학교), 신인부 대상은 권미순 외2인(안성시) 등이 받았다.
한편, 본 경연대회에 앞서 5월 2일(금)에는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의 23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축하공연은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 가야금 병창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 가야금 창작 '출강', 가야금 병창 '아리랑', 단막창극(뺑파전) 및 호남여성농악회의 춤추는 바람꽃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정숙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이사장은“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는 젊은 국악인들을 위한 한국 최고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젊은이들이 가야금 연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자연과 예술,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구례에서 울려 퍼지는 연주가 구례의 봄 정취와 어우러져 더욱 빛났다”며, “앞으로도 전통음악의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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