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양순·허광영)는 지난 2월 28일(화) 옥룡면사무소에서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허광영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협의체 운영 계획과 ▲하이얀 버블데이 이불세탁 지원 사업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 운영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 등 특화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했다.
또한, 신규 특화사업과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프로그램 공모사업 아이디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허광영 민간위원장은 “2023년에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언제나 힘이 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체계 구축에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며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민관협력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 모시 내의 지원 ▲저소득 고령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