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점동마을은 18일 봄을 맞아 자매결연한 포스코케미칼과 함께 주민들이 다양한 계절 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앞 유휴지 일대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활동은 마을주민 25여 명, 포스코케미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동마을 입구 공한지에 꽃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식재된 꽃은 팬지, 비올라 등으로 다양한 색의 꽃을 심어 봄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하홍태 점동마을 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준 점동마을 주민들과 포스코케미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점동마을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보며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