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광양시청년연합회와 지난 31일 오후 5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마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광양에서 함께 살기’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광양시청년연합회는 2020년부터 인구 활력 증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중마동 동문디이스트 입주에 맞춰 입주를 환영하며 ‘The 좋은 광양에서 우리 함께 살아요’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됐다.
동문디이스트는 지난 1월 25일 입주를 시작해 3월 말까지 전체 1,114세대 중 454세대 (41%)가 입주했고 4월 말까지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균 광양시청년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들이 힘을 합쳐 우리 시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살기 좋은 광양에서 함께 살며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향후 인구정책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서희스타힐스, 가야산 한라비발디, 목성 부영 파크뷰, 골약동 황금 푸르지오 더 센트럴 등 신규 공동주택 입주를 환영하는 ‘광양에서 함께 살기 캠페인’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