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서 지난 14일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마스크 6,000매를 순천시 상사면에 기증했다.
기증한 마스크는 센터 이용 발달장애인들이 직업훈련으로 선별 포장한 제품으로 마스크가 필요한 지역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동부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는 만 18세 이상 중증발달장애인 개인의 특성에 따라 일상생활훈련, 사회성향상교육, 직업전환교육 등 평생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동의 센터장은“다름을 존중하고 차이를 이해하며 더불어 행복한 삶을 지향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과 베풂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