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한회사 청정게장(대표 박현숙)이 지난 13일 대교동에 의 김치(파김치, 깍두기) 50박스, 25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동 직원과 통장은 후원품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환절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현숙 대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파김치와 깍두기를 준비했으니 기온 변화가 많은 날씨에 새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치를 받은 어르신들은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생활이 어려웠는데 매달 밑반찬을 후원해 정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수시 봉산동에 위치한 유한회사 청정게장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매월 1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