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서강동(동장 심순섭)은 지난 13일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서강동 실천본부 정기회의 및 실천대회를 가졌다.
이날 실천본부는 새 생명이 싹트는 봄을 맞아 서교로터리 마이카 화분에 데이지 등 봄꽃 1,300여 본을 식재했다.
이어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충회(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으며,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식재 후 남은 꽃묘를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득환 서강동 민간실천본부장은 “계절별로 특색 있는 꽃묘를 식재해 밝은 분위기의 서강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 개최와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