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주삼동 실천본부는 지난 13일 봄꽃 식재 및 청결 활동 등 3월 중점 실천의 날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4개 단체 회원과 진응건설, 신기건업 직원 등 70명이 참여했다.
특히 참여 기업의 중장비 지원을 통해 대곡마을 산책로에 꽃밭 5개소를 새롭게 조성하고 참여자들이 함께 금잔화 등 14종 7,400본 봄꽃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연기 주삼동 실천본부장은 “꽃이 피고 지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사계절을 느끼도록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겠다”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으로 살기 좋은 주삼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희순 주삼동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COP33 유치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