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N여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채욱)와 여수조선협의회(회장 황태식)은 지난 9일 대교동 주민센터를 찾아 추석맞이 후원품을 전달했다.
SSN여수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20년 6월에 출범한 공익사회복지법인으로, ‘좋은 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백미, 화장지 등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마련했다.
여수조선협의회는 같은 날 15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후원했다.
대교동 주민센터는 후원받은 물품을 통장단을 통해 저소득층 40세대 및 관내 취약계층, 경로당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임채욱 회장은 “‘좋은 이웃들’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 자원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읍면동 주민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태식 회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옥주 대교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물품을 지원해 주신 여수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여수조선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주변에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