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읍사무소(읍장 남기복)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이장협의회 및 직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 후원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후원품은 우두상가번영회가 전달한 라면 50박스를 비롯하여 개인이 후원한 백미 등 80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복지사각지대 등 251세대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 58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봉춘 우두상가번영회장은 “취약계층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물품을 준비했다”며 “살기 좋은 돌산읍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기복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