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평동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동장 유수성)가 지난 18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교통안전수칙 준수 홍보를 위해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거리로 나섰다.
이날 미평동 르네상스 실천본부, 주민센터 직원, 미평파출소 직원 등 40여 명은 안전한 거리 문화 조성과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양지마을사거리에서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현수막과 팻말을 들었다.
참여자들은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과속·음주운전 금지 ▲운전중·보행중 스마트 기기 사용금지 ▲안전벨트 의무 착용 ▲보행자 우선 문화 확산 ▲어린이보호구역 감속 운행 등 주요 수칙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또, 미평동 실천본부는 거리 교통안전 홍보활동에 앞서 양지마을사거리 주변 도로 곳곳에서 청결활동을 펼쳤다.
유수성 미평동장은 “운전자의 방어운전도 중요하지만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교통수칙이 준수되어야 한다”며 “내가 지킨 작은 실천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