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회사 청정게장(대표 박현숙)이 지난 18일 대교동 주민센터에 230여만 원 상당의 물김치 70박스를 후원하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후원품은 대교동 주민센터와 통장을 통해 취약계층 70가정에 전달됐다.
지원받은 한 주민은 “요즘 생활이 여유롭지 않은 데다 몸도 불편해 입맛이 없었는데 이렇게 물김치를 가져다주니 밥상이 풍성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영석 대교동장은 “매달 솔선수범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는 청정게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살기 좋은 대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봉산동에 위치한 청정게장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대교동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밑반찬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