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곡면(면장 김치곤)은 18일 옥곡면 이장단 등 10개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과 함께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옥곡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 바르게 살기 협의회, 옥곡5일시장 상인회 등 회원들이 참여해 옥곡5일시장 주변, 신금산단 등 옥곡면 일원 쓰레기 줍기를 했다.
김용중 옥곡 이장협의회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옥곡면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고향을 찾은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더 청결한 환경을 만들어 살기 좋은 옥곡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