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광양시 선샤인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관계공무원과 떡국 떡, 김, 과일 등 식료품 꾸러미 20세트(100만원)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지난 4일 중마동 취약계층 후원 연계를 위해 중마동 주민센터에서 중마동(동장 이정식), 선샤인로타리클럽(회장 정의미),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길오)는 민·관협력 협약식을 한 바 있다.
협약식에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물품 제공, 봉사활동 대상 추천 및 연계, 취약계층에 대한 민·관협력 노력을 위해 나눔 실천 확대에 동참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정의미 선샤인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들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선샤인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 선샤인로타리클럽은 지난해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광영 늘사랑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날 행사 후원금 50만 원과 5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연말에는 중마동 장애인복지센터에 김장김치 100포기, 광영동 늘사랑지역아동센터에 김장김치 30포기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