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순옥, 공공위원장 이현주)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23가구에 가구 당 떡국 떡과 백미 10kg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금호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취약계층 노인 가구를 방문해 동절기 건강관리 당부와 명절 인사를 함께 전했다.
서순옥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떡국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한 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떡국 떡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계묘년 새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금호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