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전남광역새일센터)는 9월 11일 여성의 고용확대와 경력단절예방,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기업과 함께 「여성친화 일촌기업」협약식을 체결하였다.
❏ 도내 26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협약에서 기업은 여성친화적 문화조성, 여성인력 채용 및 핵심인재 양성,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도입 및 실시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을 해소하고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이에 전남광역새일센터는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및 발굴 지원, 여성근로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기업 이미지 향상 등을 약속하였다. 이와 더불어 인턴십과 여성고용유지 및 직장문화개선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협약식 이후 이루어진 간담회에서는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였다. 팜앤디협동조합 김지회 대표이사는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게 하여 직원들이 육아, 가사 등 개인적인 일정을 조화롭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하였다.
❏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여성친화 일촌기업 확산은 여성들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여성친화적인 조직문화 정착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새일센터 061-260-7368